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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들이 건강보험공단이 제시한 김진현 교수의 환산지수 연구결과에 대해 신뢰한다는 발표에 대해 약사들이 반발하고 있다.약사들은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 비중이 높고 자료의 객관성에 의구심이 드는 김진현 교수의 연구를 신뢰한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건강세상네트워크, 경실련, 참여연대, 민주노총, 의료연대회의 등 5개 단체는 지난 11일 건강보험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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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개봉재고의약품 현황 파악 기간을 또 다시 연장해 일선 약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12일 대한약사회는 지난 10일까지 1차 연장키로 했던 개봉재고의약품 현황 파악 기간을 오는 30일가지 재차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기간을 연장함과 동시에 개봉재고의약품 현황 파악에 참여하는 약국에 한해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을 시행키로 결정했다.약사회는 이번 기간 재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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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가 건강보험공단의 약국의 수가 인하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0일 의약분업정책단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6일 내년도 수가 인하문제와 관련 상임이사회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약국의 전체 수가가 2조원으로 늘기는 했으나 문전약국에 국한된 상황에 불과할 뿐”이라며 “이는 전체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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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병원약사들은 환자 복약지도에 참여하고 싶어도 질환 및 약물에 대한 지식부족을 우려해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복약상담을 위한 교육이 일정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모든 약사가 골고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도입을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강남성모병원 홍경란 약사가 병원약사회지에 발표한 ‘복약상담, 어떻게 접근할 것인??遮?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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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고객만족 마케팅을 위해서는 편의성이 확보와 고객의 비용을 절감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7일 열린 온누리약국체인 정기세미나에서 에이프릴 컨설팅그룹 계도원 박사는 이같이 밝혔다.계 박사는 고객이 지불하는 비용에 고객이 판단할 수 없는 요인의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고객을 만족시키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즉 동일한 제품이라도 저렴한 비용의 제품을 고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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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학제 개편에 청신호가 밝혀졌다.노무현 대통령과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약대 6년제 개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약사대회에서 노무현대통령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최대 노력하겠다"고 밝혀 약대 6년제 개편에 긍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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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창립 50주년 전국약사대회가 '하나되는 약사!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만6000여명의 전국 약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약사대회는 이부영 열린우당의장,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김정숙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석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유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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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제17대 회장에 손인자씨가 추대됐다.병원약사회는 지난 5일 63빌딩에서 열린 최종이사회에서 최진석 회장 후임으로 현 손인자부회장(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을 추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날 선출된 손인자 차기회장은 오는 13일과 14일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24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게 된다.손인자 차기회장은 1973년 서울약대 졸업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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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사회는 대한약사회 및 서울시약사회에 병·의원과 약국간의 특정의약품을 통한 담합을 방지하기 위한 현실적인 의약품 거래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촉구했다.5일 성동구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의약분업 이후 병․의원과 약국간의 특정의약품을 통한 담합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으나 확연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또 “담합을 유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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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을 일괄적으로 적용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5일 대한약사회 창립50주년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서울대의대 김용익교수는 ‘의약분업 이후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란 주제 발표를 통해 “성분명 처방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는 약효 동등성을 전제로 한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하며,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김교수는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더라도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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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10억대 진료비 허위청구 사건 관련자 2명 모두 회원권리 박탈과 약사면허 취소처분을 복지부에 상신키로 결정했다.약사회의 이번 결정은 사회적으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약사사회에 악영향을 줄 엄청난 사건으로 보고 엄중한 징계조치 등 일벌백계로 처리키로 한 것.약사윤리위원회는 징계회부와 동시에 서울지부를 통해 진상조사를 했으며 이를 토대로 해당 약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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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2005년도 약국 적정수가 환산지수로 9.8% 인상된 52.5원을 제시했다.5일 약사회는 연구용역보고서를 토대로 현행 56.9원보다 9.8% 인상된 62.5원을 요양급여비용조정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005년도 약국 환산지수 산정 연구용역은 대한약사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조사한 ‘약국 진료비용 상대가치점수 개발 관련 회계자료 조사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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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약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나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약사회는 최근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약 바로알기 캠페인을 1일부터 6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와 각종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나 일선 약국에는 국민들의 약에 대한 문의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약사통신이 1일과 2일에 걸쳐 약국에 약 바로알기 캠페인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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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병원의 약사인력 부족이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약사회 주최로 오는 5일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 서울대의대 김용익교수는 ‘의약분업 이후 보건의료환경의 변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제기할 예정이다.김교수는 병원에서 약사들이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의료기관들이 무한경쟁에 돌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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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한다.2일 대한약사회는 약사사회 정보화·전문화를 위한 종합의약정보시스템으로 전면적인 디자인 변경과 콘텐츠를 강화한 홈페이지를 오는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일반국민의 의약품정보 이용 편의성 제고 ▲약사공동체를 위한 커뮤니티 및 콘텐츠 강화 ▲동영상을 통한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회원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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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는 약국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개봉재고의약품 현황파악 기간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이는 10월30일까지 마감한 결과 전체 약국의 10%인 2131개 약국만이 개봉재고의약품 자료를 약사회로 보내왔기 때문이다.또 뒤늦게 개봉재고의약품 현황 파악에 대한 소식을 들은 경우도 많아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약사회는 밝혔다.개봉재고의약품 현황파악 사업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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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을 위조해 향정신성의약품을 구입, 복용하는 사례가 있어 일선 약국의 주의가 요망된다.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8월에서 10월사이에 서대문구 모 내과의원의 처방전을 위조해 할시온0.25㎎ 30정을 구입, 복용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서 조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의원에서 발행된 처방전의 환자 성명 등을 위조한 후 은평구 소재 약국에서 향정신의약품을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1.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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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 절반 이상이 가정에서 사용 후 남은 의약품을 보관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정도는 보관하고 있는 의약품을 대강의 정보만 믿고 재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9일 과천 복지부청사에서 가진 기자 브리핑을 통해 내달 1일부터 시작될 '약바로알기' 캠페인에 앞서 18일부터 3일간 서울시민 192명을 대상으로
약국/약사
정현용 기자
2004.10.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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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자 대기자 중 각막이식을 원하는 사람들은 약 2년 반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막기증에 대한 대국민홍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지난 200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장기이식 대기자 1만 2612명을 조사한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각막이식 대기자는 8월 31일 현재 3546명에 이르고 있으며 대기자 평균일자는 무려 945일에 이르는 것
약국/약사
정현용 기자
2004.10.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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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반세기를 기반으로 자랑스러운 약사상을 실현하는 희망찬 새 역사의 출발을 다짐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29일 ‘전국약사대회 담화문’을 통해 “약사로서의 자부심과 약사직능의 자긍심을 발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인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원 회장은 “국민을 중심에 두지 않고서는 어떤 직능도 발전을 보장할 수 없
약국/약사
임중선 기자
2004.10.29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