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년에 비해 빠르게 다가온 추석! 주말에 연휴가 겹쳐 유난히 짧고 빠르게 지나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귀성 또는 성묘 교통편, 제수용품, 친지 선물 등 준비할 것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은 명절. 하지만 이렇게 짧은 연휴라 할지라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연휴 후에 ‘아차~!’ 하면서 후회할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11.08.29 10:58
-
만감이 교차하는 티잉 그라운드-. 눈앞에 천국의 정원처럼 아름답고 시원하게 다듬어진 자연을 대하는 순간 세상살이의 부대낌은 모두 날아간다. 일상과는 주파수가 전연 다른 기분이 고조되는 순간. 어떤 급한 일을 두고 왔어도 이 순간은 ‘에라 모르겠다.’하고 잊어버리게 된다. 골프 유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가 와도 이 순
오피니언
이기윤
2011.08.29 10:06
-
요즘 아이들을 보면 성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체형을 갖고 있다. 그만큼 성숙도가 빠르다. 서구화된 식습관, 소아비만, 과도한 성적인 자극 노출 등이 원인이다. 이렇게 지나치게 빠른 나이에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성숙하는 것을 성조숙증이라고 한다. 여자아이는 8세 이전에 가슴이 나오면, 남자아이는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면 성조숙증 징후를 보인다고 볼 수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11.08.29 09:22
-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시교육청이 논쟁이 정당 정책으로 확대된 무상급식 주민투표라는 주사위가 24일 던져졌다. 그러나 당초 우려했던 대로 민주당과 일부 진보시민 단체들의 투표 불참 운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되면서 저조한 투표율로 아예 투표함도 열어보지 못한 채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어찌하다보니 전면 무상급식에 대한 찬반은 뒷전이 되어버리고 투표참여와 거부로 되어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11.08.25 09:28
-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여드름과 관련된 속설에 유혹을 받기 쉽다. 하지만, 여드름에 특효라는 많은 속설들이 실제로 여드름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간에 알려진 잘못된 속설을 바로 잡는다는 취지에서 여드름과 관련된 9가지의 상식과 그 진실을 여드름 전문병원인 참진한의원 이진혁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9가지의 속설 가운데 가장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11.08.24 10:18
-
재활치료는 관절, 허리, 척추 등에 부상 및 손상을 입었거나,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꼭 거쳐야 하는 필수 치료과정이다. 수술이나 약물치료가 성공적이었다 해도 재활치료를 소홀히 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다양한 재활치료 방법 가운데 환자 개인의 성향과 질환의 정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꾸준히 치료에 임하는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11.08.23 09:44
-
국내 제약산업이 급변한 정책으로 인해 어두운 미로에서 헤매고 있다. 쌍벌제, 시장형실거래가제, 약가 인하 등으로 전례없는 어두운 터널에 갇혀 있다. 이런 제도 도입의 시초는 건강보험 재정 파탄이 첫 번째 원인이다. 정부는 책임있는 정책보다는 희생양 찾기에 혈안이다. 의약분업 이후 반짝했던 제약산업 특수는 건강보험 재정 적자로 급격히 시들어갔다. 국내 제약사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1.08.22 09:41
-
이윽고 티업 시간이 다가와 동반자와 더불어 티 그라운드를 향해 걸어갈 때 비로소 모든 것을 정리된다. 내면적으로는 그 동안의 설렘이나 기대, 흥분, 걱정들이 추상의 선을 넘어 긴장으로 접어든다. 예측할 수 없는 현실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내숭이나 허풍 떨 여유가 없다. 사실상 말이 필요 없어진다. 샷으로 이제까지의 모든 언행을 검증해야 한
오피니언
이기윤
2011.08.22 09:28
-
달콤한 휴가 뒤에는 어김없이 휴가 후유증이 찾아온다.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떠나는 휴가지만 오히려 몸과 마음이 지쳐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휴가는 떠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휴가 후유증은 직장인 5명 중 3명이 겪는다고 한다. 이에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센터장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11.08.19 15:54
-
모든 인간은 예상치 못했던 상황과 시기에 찾아오는 두려움에 노출되고 있다. 질병, 죽음, 이별, 실패, 좌절, 고난의 연속, 그리고 불행이란 검은 옷을 입고 갑자기 다가오는 두려움은 끊임없이 우리네 인간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위협한다. 무엇보다도 인간을 불안하게 만드는 두려움은 ‘불확실성’ 이다. 우리는 그것을 흔히 ‘예기불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11.08.18 09:25
-
제약계 CEO들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과 관련해 어려움을 호소하기 위해 대통령과 복지부장관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답변내용(?)은 ‘추가 약가인하’였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특허만료 오리지널과 제네릭 약가를 53.5% 일괄 인하하는 약가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동일성분의 약품이라도 건강보험 등재순서에 따라 약품 가격을 차등 적용하던
사설칼럼ㆍ기자수첩
장준화 기자
2011.08.17 11:19
-
직장인 김모씨(여, 28세)는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즐겁게 휴가를 보내고 돌아왔다. 휴가의 즐거움도 잠시, 집으로 돌아와 거울을 본 순간 경악을 금할 수 밖에 없었다. 바로 피부색이 검게 그을린 것은 물론 피부톤이 얼룩덜룩해져 당장 내일 출근이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여름 휴가도 어느덧 마무리되고 있는 요즘. 지난 휴가에 대한 아쉬움으로 휴가 후유증을 앓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11.08.16 11:13
-
이윽고 골프장에 들어선다. 한국의 골프장은 예외없이 CC다. CC는 컨트리클럽(country club)의 약자다. 클럽은 상류사회 단체로서 여가 선용을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동호회였다. 예를들면 요트나 보트, 승마나 크로켓 테니스 같은 스포츠클럽이 만들어진 것이 기원이다. 이것이 교외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컨트리클럽으로 발전하면서 골프와 합쳐졌다. 골
오피니언
이기윤
2011.08.16 09:44
-
국내에서 제네릭 약물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정부는 제약산업 선진화 정책으로 내년부터 평균 약가를 17% 이상 인하키로 했다. 특히 제네릭 약가는 오리지널 대비 53%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다. 제약업계는 산업이 공멸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그 동안 제네릭에만 치중한 제약사들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정부는 제약산업 선진화로 신약개발에 투자를 확대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1.08.15 09:30
-
누군가 인생은 반복된 생활이라고 했다. 좋은 일을 반복하면 좋은 인생을, 나쁜 일을 반복하면 불행한 인생을 보내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잘 알지만 일상에서 우리는 그 같은 결과를 너무 쉽게 잊고 산다. 때론 나를 추스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간혹 자부심을 갖다가도 그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좌절감에 빠져 자신의 처지를 한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11.08.11 11:28
-
오피니언
한치화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종양내과
2011.08.09 17:19
-
오피니언
이영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2011.08.09 17:19
-
오피니언
장병국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2011.08.09 17:19
-
오피니언
김병석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2011.08.09 17:19
-
오피니언
유승호 건국대학교병원 교수/정신과 전문의
2011.08.0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