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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아이들이 유독 많다. 그러나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어느 곳이 어떻게 불편한지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에 소홀하기가 쉽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해 알아보자.선선한 날씨로 소풍 등 유독 아이들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다. 야외활동과 함께 아이들은 알레르기성 비염에 노출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면 꽃가루를 비롯한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황사 등 특정 물질에 대해 코점막이 과민 반응을 보이게 된다.이때 나타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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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9.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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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 폭염이 어느덧 사라지고,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의 끝을 알리는 9월에 들어서면 일교차가 커지기 마련인데, 이러한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환절기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면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 증식이 쉬워져 감기,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도 늘어난다. 또한 가을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우울증이 증가하고,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져 탈모가 심해지기도 한다.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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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9.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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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자영업자 A씨는 언제부턴가 식사를 하고 나면 씁쓰름한 신물이 식도를 역류해 올라왔다. 어떤 때는 음식물이 넘어와 되새김질을 하기도 했다. 상복부가 쓰리고 가슴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역류성 식도염’진단을 받았다.역류성 식도염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A씨처럼 나이가 지긋한 경우엔 위 괄약근 조직이 약해져 나타난 것일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보자.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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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9.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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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한쪽이 견딜 수 없이 쑤시고 아픈 증상으로 대표되는 질환 편두통.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업무에 몰두하는 워커홀릭들의 고질병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렇게 가볍지 않다. 통증이 이만저만 심한 게 아니기 때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편두통에 대해 알아보자.출퇴근용 가방 속에, 거실의 테이블 위에, 사무실 책상 한 귀퉁이에 항상 두통약을 상비해야 마음이 놓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심한 통증과 함께 시도 때도 없이 밀려들어오는 편두통을 겪는 사람들이다.세계두통학회 분류에 의하면 편두통(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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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9.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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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노화가 찾아오듯 무릎관절에도 많이 쓸수록 연골이 닳게 되는 퇴행성 변화를 누구나 피할 수 없다. 한번 마모된 연골은 자연히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발병 시기에 맞는 적극적인 치료법이 중요하다.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약물이나 운동으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연골 손상이 일정 부분 진행됐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법이 필요하다. 비수술적 치료만을 고집하다가 정작 수술해야 할 골든타임을 놓쳐 통증은 물론 치료결과도 나빠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관절 사이 연골 소실로 뼈와 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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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8.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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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왜 밥을 잘 안 먹을까. 육아를 하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고민거리이다.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잘 먹었으면 하는 엄마들의 소망과는 달리, 편식 하는 어린아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것처럼 편식하는 습관은 유아기 때부터 신경 써서 잡아줘야 할 부분이다.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주는 것이 현명할까.엄마, 아빠와 오순도순 즐거운 식사 분위기 조성식사 시간에 엄마, 아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먹는 것은 아이의 사회성을 기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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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8.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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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달콤한 감자칩을 시작으로 올 봄 품귀 현상까지 빚은 달달한 과일 맛 소주까지 지금 대한민국은 ‘단맛 열풍’이 거세다. 최근에는 설탕으로 맛을 낸 레시피로 ‘슈가 보이’라는 별명을 얻은 요리연구가의 요리법이 인기를 끌며 SNS마다 요리를 따라 만든 인증 글이 넘쳐난다.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흔히 ‘당이 떨어졌다’라는 표현을 쓸 만큼, 설탕은 우리 몸의 뛰어난 에너지원이다. 설탕은 체내에서 빠르게 에너지원인 당으로 전환돼 운동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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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8.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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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연씨(30)는 남성지를 즐겨보고 패션이나 뷰티에 대해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이다. 이런 이씨는 소개팅을 앞두고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시도해 보려 하지만 M자 모양의 이마 때문에 잘 어울릴지 고민이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고 있는 사회에서 세련된 헤어스타일은 필수인데, 최근에는 이마 뿐만이 아니라 정수리의 머리 숱도 없어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크다.'여자는 화장빨, 남자는 머리빨'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남자들의 인상에 헤어스타일은 중요하다. 최근에는 여성만큼 뷰티나 패션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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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8.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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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없기 때문에 수치로 판단해야 하는 고혈압. 하지만 수치가 고혈압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평소에는 정상 수치를 유지하다가 병원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급격히 상승하는 혈압을 일컬어 ‘백의고혈압’이라고 한다. 의료계 종사자의 흰색 의상이 고혈압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병원에서 혈압을 잴 때는 정상수치로 나오는데 일상 생활 속에서 고혈압 소견을 보이는 ‘가면고혈압’이 그것이다. 일부 고혈압은 특별한 원인이나 배경을 갖고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 속한다면 선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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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8.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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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과 김성훈 교수의 도움말로 뇌전증(간질)에 대한 흔한 오해를 풀어본다.▲뇌전증은 어떤 병인가?뇌전증은 신경세포의 일시적이고 불규칙한 이상흥분현상으로 인해 경련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전증(epilepsy)의 어원은 그리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악령에 의해 영혼이 사로잡힌다” 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간질이라는 진단명을 사용하였으나 좋지 않은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병명을 뇌전증으로 변경했다.▲뇌전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진단하나?대부분의 뇌전증환자의 발생 원인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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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8.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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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경제적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운동부족과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게임 등으로 인해 한 자세로 긴장하는 시간이 많아진 현대인에게 ‘사십견’이 급증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민경대 교수의 도움말로 사십견과 예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사십견(四十肩)이란?사십견(四十肩)은 어깨질환으로 50대 전후에서 많이 생기는 오십견(五十肩) 증상이 더 낮은 연령대의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데, 일반적으로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이 이에 해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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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8.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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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김모씨(38세, 주부)에겐 최근 아이에 대한 걱정이 부쩍 늘었다. 최근들어 아이가 원인모를 복통을 호소하는 것이었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인 적이 없다고 생각한 김모씨는 아이의 원인모를 통증에 발만 동동 구른다.하지만 어린이에게서 반복적으로 보이는 만성 복통도 어른에서와 마찬가지로 기질적인 병과 기능적인 병, 이 두 가지에 의해서 발생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아이의 만성 복통에 대해 알아보자.어린이에서의 만성 복통이란 보통 3개월 동안 3차례 이상의 복통이 발생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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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8.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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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 증가에 따라 인공치아 사용 인구도 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인공치아인 틀니 사용 인구는 약 400만 명에 이른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2명 중 1명 꼴로 틀니를 사용하지만 이에 대한 유지 관리는 매우 소홀한 편이다.잘못된 틀니 관리는 입 속 염증이나 세균감염 등으로 인해 구강건강을 저해할 뿐 아니라, 심한 경우 폐렴, 당뇨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올바른 틀니 양치법 교육이 시급하다.열심히 닦기만 한다고 능사는 아니야틀니 인구가 늘고 있지만 틀니에 대한 관리는 가장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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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8.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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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장암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1999~2012년 사이 암 발생 통계에서 대장암은 해마다 5.2%씩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늦은 저녁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고 지적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대장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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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8.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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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씨(가명․36세․여성)는 최근 몸살이 난 것처럼 온몸이 아프고 열이 났다. 최근 집안일로 잠도 못 자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회사에 휴가를 내고 며칠 쉬었다.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고 목에 멍울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일단 급성 림프절염으로 진단을 받았는데 병원에서는 혈액검사, CT촬영, 조직검사 등 추가검사를 진행했다. 그녀는 혹시 갑상선암이 아닐까 걱정스러웠지만, ‘기쿠치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림프절염은 ‘임파선이 커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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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8.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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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워터파크, 계곡 등 어느 곳 할 것 없이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바야흐로 물놀이의 계절이다. 하지만 신나는 분위기에 취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각종 후유증이 따라붙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물놀이 후 생길 수 있는 질환과 대처법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동기 교수, 안과 노창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면봉‧귀이개로 귀 파는 행동 위험… 선풍기 바람에 말려야물놀이 후 생길 수 있는 흔한 질환은 귀에 물이 들어가 귀의 입구부터 고막에 이르는 길에 염증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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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8.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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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질환 환자가 의사에게 듣기 싫어하는 말은 “신경성입니다”이다. 신경성이라는 말이 병의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답답한 말로 들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경성이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 없는 병이 있다. 바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 발생기전, 진단법 등을 알아보기 전에 우선적으로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진단의 목적과 진단명의 의미이다. 사람들은 오랜 시간 동안 복통과 설사 혹은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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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8.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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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아이를 출산한 A씨는 집안일에 육아일까지 더해지면서 손에 물마를 새 없는 날들을 보내던 중 손이 건조해지고 가려워지는 증상을 겼었다. 증상이 계속돼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 물어보니 주부습진이란다. 그리고 주부습진을 치료하자면 일단 손을 쉬게 해야 한단다.‘손을 쉬면 아기 옷은 누가 빨고, 아기 젖병 세척은 또 누가하나“’ A씨는 이 생각뿐이다. 주부습진의 증상과 예방법에는 어떤 것 들이 있을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주부습진에 대해 알아보자.주부습진이란 주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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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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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비롯한 관절부상은 운동선수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스포츠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십자인대파열 같은 스포츠 손상도 함께 늘고 있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무릎이 불안정해져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일상적인 걷기도 불편해질 수 있다.특히 통증이 가라앉고 붓기가 줄어들었다고 치료를 미루다 보면 무릎반월상연골 손상 및 퇴행성 관절염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재파열 위험도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십자인대손상 원인 및 증상무릎관절 안에는 십자 모양으로 교차하는 두 개의 인대가 있다. 무릎관절을 지탱해 주는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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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7.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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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가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고 수유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산모들 사이에 모유 수유 운동이 널리 퍼지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82%가 분유 수유보다 모유 수유가 좋다고 응답할 만큼 모유 수유의 장점은 익히 알려진 바 있다.하지만 초보 엄마들이 모유 수유를 하는 일은 생각보다 녹록하지 않다. 수유 중 신경 써야 할 금기 사항이 많아 모유 수유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주위에서 잘못 전해지고 있는 모유 수유 상식 때문에 일명 완모(완전 모유 수유의 줄임말로, 아이에게 모유만 먹이는 것)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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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7.30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