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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며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오늘 밤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잠 못 드는 대한민국에 더위를 잊게 해줄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5일 개막해 17일간 진행된다.이번 올림픽에 중계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드라마틱한 경기는 잠 못 이루는 더운 밤에 더없이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지만 이를 즐기다 보면 생체리듬이 깨지며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앞으로 17일간 리우에서 상영하는 심야 경기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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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8.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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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휴가를 떠난 사람들은 들뜬 기분에 맛있는 과식하게 되고, 도심 속 폭염과 열대야로 잠 못드는 사람들은 야식의 유혹을 이기기 어렵다. 두둑하게 배를 채우고 나면 더부룩하거나 속이 쓰린 증상이 후회와 함께 찾아오기도 한다.이 같은 증상의 소화불량증이 일시적 또는 일회적으로 생기는 것은 별 문제는 안 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경고 징후(체중감소, 혈변 및 빈혈, 잠을 깰 정도의 심한 통증, 삼킴 곤란)가 동반될 경우에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답답한 속을 내리치게 만드는 소화불량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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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8.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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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비만도 이제는 질병으로 인식되면서 이를 치료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비만 자체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대사 이상과 심뇌혈관 질환, 관절염, 수면 무호흡증, 일부 암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질병으로서의 비만 뿐 아니라 체형 및 외모에 대한 악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비만인은 외모에 대한 사회적 압박을 받을 뿐 아니라 자신의 신체 이미지가 왜곡되고 이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지며, 취업이나 기타 사회생활에서도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몸의 특정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쌓인 피하지방의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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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8.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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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환자, 매년 증가 추세난소암은 여성에게 10번째로 많이 나타나는 암으로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4년 통계에 따르면 난소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수는 총 1만 5,421명으로 2011년에 비해 약 32% 증가했다.난소는 자궁 양쪽에서 여성 호르몬을 만들고 난자를 배란하는 약 3~4cm 크기의 작은 기관이다.난소가 위치한 복강이 넓어 종양의 크기가 크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초음파 통해 정확한 진단초음파는 직접 난소의 병변 여부와 형태학적 특징에 근거하여 종양의 유무와 악성 가능성을 비교적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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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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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불볕더위와 함께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여름철 맑고 햇빛이 강한 날에는 외출을 할 때 선글라스를 챙기는 경우가 많지만 구름 끼거나 흐린 날에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그런데 의외로 여름철 구름 끼거나 흐린 날에도 오히려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햇빛이 나지 않는 날에도 눈 보호를 위해 외출 시 선글라스를 챙길 필요가 있다.기상청이 10년간(2001∼2010년) 포항과 목포에서 관측된 자외선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흐린 날에는 평균적으로 맑은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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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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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수면무호흡은 심한 코골이를 통해 확인되지만, 소아의 경우 코골이가 없다해도 땀을 많이 흘리고 심하게 뒤척이는 행태를 자주 보이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이를 방치하면 뇌의 산소결핍으로 두뇌성장이 지연되므로 조속한 치료가 필요하다.수면무호흡의 주 원인은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인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PITA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수면무호흡증은 대개 성인 질환으로 생각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년 자료에 따르면 전체 환자 중 소아청소년기 환자가 6%(1,671명)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기에 겪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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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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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8월 6일 오전 7시 15분 전 세계인의 각본 없는 드라마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개막한다.31회째를 맞는 이번 올림픽에 대한민국은 23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4회 연속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매 올림픽마다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던 태극전사들이기에 선수들을 향한 온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그런데 이번 올림픽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려 시차가 12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기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늦은 밤 혹은 새벽에 열린다.따라서 올림픽 경기를 생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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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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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고 곰팡이 등으로 인해 암 환자들의 감염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특히 암 투병 환자들이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질환을 주의해야 한다.먼저 중심정맥관 감염을 주의해야한다. 중심정맥관이란 말초 정맥을 통해 중심정맥까지 삽입되는 관을 말한다. 중심정맥관의 하나인 케모포트(chemoport)의 주위 및 연결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욕창도 여름에 더욱 발생하기 쉽다. 스스로 거동이 힘든 환자는 최소한 두 시간에 한번 씩 자세를 변경하도록 도와주고, 한 부위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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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화 기자
2016.07.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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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초보맘 이 모씨(32)는 얼마 전 아기의 항문 주위가 붉어진 것을 발견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칠 후, 결국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증세만 더욱 악화돼 병원을 찾았고, 기저귀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기저귀 피부염이란 기저귀의 습기나 마찰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기저귀를 차는 영유아의 회음 부위가 수분에 의하여 피부가 짓무르고 대소변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자극 물질에 의하여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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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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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이 매년 1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불규칙한 월경, 불임 등 내분비질환의 하나로 우리나라 여성의 6~10%가 겪고 있다.5년 새 41% 증가...다모증, 월경이상, 자궁내막암 증상도 다양다낭성난소증후군은 여성들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내분비질환의 하나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증상은 연령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 사춘기 소녀는 고안드로겐 혈증에 의한 다모증, 여드름, 불규칙한 월경, 비만 등이 나타난다.가임기 여성은 월경이상과 불임, 인슐린 저항성을 보이며, 이로 인해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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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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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등소평, 프랑스의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전립선암으로 투병했다는 점이다.전립선(샘)은 15~25g 밤알 크기의 장기로 방광의 바로 아래, 직장의 앞에 위치한다.크기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정낭, 고환과 함께 생식을 가능하게 하고 정액의 일부를 생성,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국내 남성암 5위지만, 높은 증가율로 방심은 금물전립선의 일부 세포가 정상적인 세포의 증식 조절 기능을 잃고 무질서하게 자라나 주위 장기 또는 림프절,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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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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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휴가시즌과 함께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아졌다.수면 환경만 좋아도 숙면할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다.수면 환경이라는 것은 온도, 조도, 습도를 말한다.가장 숙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 온도는 섭씨 20~22℃가, 습도는 40~60%, 조명은 어두울수록 잠들기 편안한 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때문에 형성되므로 어두울수록 좋다.열대야란?열대야라는 것은 우리가 여름밤 온도가 25℃ 이상 올라가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슈퍼열대야는 밤 온도가 30℃ 이상 올라갈 때를 말한다.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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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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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더운 곳에서 심한 일이나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 경련이 생기거나 땀으로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가 열사병에 노출되기 쉽다.우리 몸은 바깥 온도에 영향을 크게 받아서 추우면 피부 온도가 내려가고 더우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지만, 체온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바람이 불거나 공기가 건조할 때는 기온이 높더라도 땀이 잘 증발하지만, 바람이 없고 습도도 높은 후덥지근한 날에는 땀이 잘 증발하지 않아 더 덥게 느껴진다.열사병은 이렇게 땀이 몸을 식혀줄 만큼 충분히 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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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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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올림픽이 오는 8월 5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중심으로 주변 여러 경기장에서 열린다.브라질에서는 기존에 이미 다양한 풍토병이 유행하고 있으며, 올림픽을 통해 많은 사람이 밀집하면 사람간 전파되는 감염병의 발생과 전 세계 확산의 우려도 있다.이러한 감염병은 여행자 본인의 건강에 위협이 될 뿐 아니라 국내로 유입될 수도 있으므로 여행 중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브라질에서는 모기매개 풍토병이 흔하게 유행모기매개 풍토병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을 비롯해 황열, 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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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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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은 성인의 12%에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며, 피로, 기억력이나 집중력의 저하, 우울이나 불안 등을 야기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특별한 이유가 없는 일차성 불면증도 있지만, 수면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 우울증 등에 의한 이차성 불면증도 자주 발생한다.수면환경이나 약물, 질환, 기타 교정 가능한 원인일 경우에는 이를 먼저 교정한다. 치료에는 비약물적 치료와 약물적 치료가 있다.비약물적 치료로는 자극조절, 수면 제한법, 인지 치료 등이 효과적이다.불면증을 위한 치료 약물로는 벤조디아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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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7.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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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김 모 군은 평소 입을 자주 벌리고 있어 버릇으로 이어질까 염려하는 부모로부터 주의를 받지만 좀처럼 고쳐지지 않았다.더구나 최근 들어 잠자리에 들면 코를 골고 낮에는 목통증을 호소하여 찾아간 병원에서 편도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받았다.편도조직은 목구멍 주변에 위치하여 코와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물질에 대한 방어 역할을 한다.우리가 흔히 편도선이라 부르는 목젖 양측에 위치한 구개편도와 목젖 위쪽에 쉽게 보이지 않는 아데노이드라고 부르는 인두 편도가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편도들이 입 안 뒤쪽 부근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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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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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노화와 관련된 난청 발생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 구로병원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연구팀이 최근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조사된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 (KNHANES)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난청이 발생할 확률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30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난청 발생률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40대 이상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난청의 발생률은 누적된 흡연기간으로 인해 큰 차이를 보였다.흡연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내이에 위치한 달팽이관의 모세혈관이 수축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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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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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질환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슴 쓰림, 역류, 목의 이물감, 목통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 대부분 ‘역류성식도염’으로 생각하고 약을 복용하지만 증상 호전이 안 되는 경우 ‘식도이완불능증’을 의심해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식도이완불능증’은 음식을 먹을 때 식도 괄약근이 수축과 확장을 하는 연동운동을 통해 식도가 이완되면서 위장에 도달하는데, 식도의 연동운동이 되지 않고 하부식도괄약근압이 증가하면서 충분히 이완되지 못해 음식물이 위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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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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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응급실에 달려가 본 적이 있을 것이다.대부분 늦은 밤 아이가 아플 때, 크게 다쳤을 때, 우연히 사고 현장을 목격했을 때와 같이 위급한 상황에는 서둘러 큰 병원의 응급실을 찾게 된다.그러나 막상 응급실에 도착하게 되면 긴 대기 시간으로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다른 병원 이용을 권유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보건복지부의 ‘2015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대기 시간이 긴 상위 20개 병원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수술실이나 병실로 가지 못하고 응급실에 대기하는 시간은 평균 14시간이나 되
알쏭달쏭 건강상식
김윤선 기자
2016.07.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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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위해 떠난 피서지에서 얘기치 못한 응급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게 된다.머뭇머뭇 하다보면 잘못된 처치가 이루어지거나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응급처치법을 숙지해 두도록 하자.해파리 쏘이면, 바닷물로 헹구고 촉수 빼내야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따가운 느낌과 함께 발진, 통증,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해파리에 쏘였을 가능성이 크다.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생기거나 심하면 호흡곤란, 의식불명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해파리에 쏘였다면 바로 물 밖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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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08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