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오는 4~5일

사회복지법인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이사장 이길여 경원대총장)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가천길재단 설립 50주년을 맞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질병으로 인한 의료빈민이 만들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저소득 환우들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바자회에는 가천의대 길병원, 가천의과학대학교, 경원대학교, 가천문화재단 등 가천길재단 임직원과 지역내 유관기관 등에서 기증한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불우환자 수술비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유원기 과장은 “이번 바자회는 기증된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익금으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큰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사랑을 베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가방, 남녀정장, 캐주얼, 란제리, 구두, 셔츠 등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병원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032-469-667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