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오는 4~5일
이번 바자회는 질병으로 인한 의료빈민이 만들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저소득 환우들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바자회에는 가천의대 길병원, 가천의과학대학교, 경원대학교, 가천문화재단 등 가천길재단 임직원과 지역내 유관기관 등에서 기증한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불우환자 수술비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유원기 과장은 “이번 바자회는 기증된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익금으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큰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사랑을 베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가방, 남녀정장, 캐주얼, 란제리, 구두, 셔츠 등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병원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032-469-667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