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재생의학’ 주제 국제심포지엄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연구센터, 오는 25일 개최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9월 25일 한양대학교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제3회 HY인당 재생의학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Omics와 빅데이터’, ‘오가노이드’, ‘진광준 Lecture’, ‘재생 의학 및 간암’을 주제로 구성됐다.
‘Omics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은 김승현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가 좌장을 맡고, 우현구 교수(아주의대)가 '간세포 암종에서 RNA 생물형 관련 분자 분류', 노미나 교수(한양대 컴퓨터공학과)가 '인간 미생물 군집에서 유전자형-표현형 연관성 탐색', 박래웅 교수(아주의대)가 '전세계 임상 RWE 공유 플랫폼', 류승호 교수(강북삼성병원)가 '강북 삼성 코호트 연구의 과거, 현재, 미래', 박보영 교수(한양의대 의학과)가 '연령에 따른 유방암 밀도의 변화 및 유방암 기반 인구 선별 데이터의 위험 추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가노이드'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은 이상훈 교수(한양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가 좌장을 맡고, 김종필 교수(동국대)가 '신경 퇴행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로서 세포 재프로그래밍 및 3D 오가노이드의 최근 발전', 유종만 교수(차의대)가 '질병 모델링, 약물 개발 및 재생 의학을 위한 오가노이드 엔지니어링', 정재민 교수(한양의대 외과학교실)가 '화학적으로 유래된 간 줄기 세포로부터 유래된 간 오가노이드의 생성', 신근유 교수(포스텍)가 '방광 어셈블러의 3차원 재구성:생체 내 조직 재생 및 암의 구조적으로 및 기능적으로 재현'을 주제로 강의한다.
'진광준 Lecture'를 주제로 한 세 번째 세션은 박훤겸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가 좌장을 맡고, 다카노리 다케베 교수(신시내티 어린이병원)가 '오가노이드를 복잡하게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재생 의학 및 간암'을 주제로 한 네 번째 세션은 한중수 교수(한양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가 좌장을 맡고, 포 산초 브루 교수(IDIBAPS)가 '간 질환의 체외 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세포의 생성', 루이스 엔리케 고메즈-퀴로즈 교수(메트로폴리탄대학)가 '세포 산화 환원 상태의 마스터로 HGF/ c-Met', 안지현 교수(한양의대 내과학교실)가 '원발성 간암의 임상-분자 특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연구센터(최동호 센터장)'는 지난 2015년에 간세포와 간질환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설립된 의과학연구소이다. 세포치료를 위한 기능성 세포 연구와 국내 간질환 연구 인력 육성, 국내외 연구자와의 적극적인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동호 센터장(한양대학교병원 외과)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 및 재생 의학을 주제로 준비했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 주고 있는 글로벌 연구자들의 최신 견해를 공유하고 국내외적으로 연구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