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김대업 집행부 회무 시작

첫 출근 후 제39대 집행부 임직원 상견례 가져

2019-03-13     이소영 기자

대한약사회 김대업 신임 회장이 13일 회무를 시작하며 집행부 임직원과 상견례를 가졌다.

김대업 회장은 상견례 자리에서 “대한약사회 사무처 직원들의 업무 범위와 능력이 지금보다 더욱 극대화돼야 한다”며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업무협의와 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형식적인 관계가 아닌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직원이 함께 일할 수 있는 대한약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회원민원과 관련한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안팎의 의견을 고려해 이에 대한 대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견례에는 ▲김동근 부회장 ▲박승현 부회장 ▲박인춘 부회장 ▲엄태순 부회장 ▲이원일 부회장 ▲이진희 부회장 ▲좌석훈 부회장(가나다 순)을 비롯하여, ▲김이항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김준수 총무이사 및 재무담당 ▲이광민 홍보이사 ▲김대진 정책이사와 함께 ▲최종수 약학정보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