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인수위원회 출범
한동주 당선인, 위원장에 김병진 전 대약 부회장 선임
2019-01-06 문윤희 기자
한동주 제36대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과 논의해 4일 회무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한동주 당선인은 인수위원을 9명 이내로 추가 선임·발표한 후 본격적인 회무인수위원회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조직·인사, 재무·회계, 사업·정책 등 3개 분야로 나눠 활동하며, 향후 3년간의 회무운영 및 공약실행 방안 등을 제시해 회무 공백이 없이 새 집행부가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우선 한동주 당선인이 회무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선거기간에 발표한 공약을 가다듬어 실현을 가능한 우선순위를 정하기로 했다.
현 집행부의 정책 중 발전·유지할 사업과 보완할 사업을 구체화해서 회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인수위원회는 회무 인수와는 별도로 상대 후보의 선거불복 움직임에 대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