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철, SNS 선거운동 금지에도 카카오톡 이용 허위사실 유포"
김대업 캠프, "선대본의 행위, 후보에게 책임 물어야"
2018-11-27 문윤희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후보가 최광훈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선남 본부장의 SNS 선거운동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약사회 선관위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대업 캠프에 따르면 조선남 본부장은 파주시약사회 총회의장과 전 파주시약사회장의 직위를 이용해 선관위가 엄격히 금하고 있는 단체카톡방 선거운동에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최광훈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들의 반복되는 불법행위는 후보의 지시나 묵시적 동조에 따른 행위로 판단되기에 반드시 후보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