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레디큐’, OCN 드라마 제작 지원

해외 120여 개국 동시 방송…"제2의 레디큐 열풍 기대"

2017-05-24     조정희 기자

한독(회장 김영진)은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OC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를 제작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애타는 로맨스'에서 레디큐는 술자리가 잦은 젊은 직장인들의 숙취 해소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지난 주 방송된 8회에서는 과음으로 괴로워하던 주인공 차진욱(성훈 분)이 숙취를 달래기 위해 ‘레디큐 드링크’와 ‘레디큐-츄’를 먹는 장면이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레디큐는 페이스북을 통해 '애타는 로맨스' 시청 중 레디큐가 나오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레디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우 성훈, 송지은 주연의 '애타는 로맨스'는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인 옥수수(Oksusu)를 통해 선공개되며 매주 월, 화 밤 9시 OCN에서 방송된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포털사이트 네어버에는 동명의 웹소설도 연재되고 있다.

또 한국 본 방송 시간 맞춰 전세계 120여개 국가에 동시 방송 중이며,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북중미 드라마 피버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

한독 관계자는 “젊은 층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레디큐가 글로벌 한류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글로벌 시장에 레디큐를 소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동남아, 대만, 일본 등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제2의 레디큐 열풍을 일으키는 또 다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