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방부 교수, ‘함께하는 36.5’ 이사장 선출

탈북민, 다문화가족, 고려인 동포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2016-11-17     김윤선 기자

윤방부 연세의대 명예교수(現 선병원재단 회장)가 지난 12일 개최된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 발기인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함께하는 36.5’는 탈북민(새터민), 다문화가족, 舊러시아연방국가의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윤 이사장은 “‘함께하는 36.5’는 진료중심의 기존 의료봉사와는 달리 심도 있고 더 적극적인 수술과 치료중심의 의료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