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정복희씨...구급위원 9人 구성

경기도의사회(회장 정복희)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박권섭) 3층 화상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구급대책협의회에 참석해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권섭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도민을 위한 양질의 구급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구급대책 위원장으로 정복희 경기도 의사회장이 전년에 이어 연임하는 안이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백동승 구조구급재난상황실장이 새로 임명됐다.

정 회장은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구조구급과 관련하여 많은 일들을 해온 본부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새로이 구성된 위원들의 협조와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책 회의를 열어 도민 뿐 아니라 전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권섭 본부장 취임 후 처음 갖는 이 번 협의회에서는 9명의 구급 위원이 새로 구성됐으며 도지사의 위촉장 전달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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