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대국민 정신건강증진 강좌 개최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날(4월4일)’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일반국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목적으로 2일(금)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 및 대국민 정신건강 증진강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정신건강의 날’주제는‘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로, 이날 행사에서는 자살 및 이혼율 급증, 아동학대 빈발 등 사회적인 병리현상의 원인과 대책을 중심으로 곽배희(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 김병후(정신과 의사)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정신질환 인식 개선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인에게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