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분업 평가, 민간보험 도입여부 등 포함

부산시약사회(회장 박진엽)는 지난달 30일 각 정당 출마자의 보건정책에 대한 의식조사를 위해 각당에 보건의료관련 정책질의서를 발송했다.

약사회는 질의서를 통해 "국민의 보건복지 수준의 향상이 국정의 중요목표가 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출마자님들의 의식은 매우 중요하다"며 "17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해 질의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답변은 4월 5일까지 약사회에 발송되며 각 언론을 통해 결과를 알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의서는 '의약분업과 선택분업 중 어느 정책에 찬성하는가', '공공의료 확충 및 민간보험 도입에 찬성하는가' 등의 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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