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이성애자와 게이의 침실을 엿본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콘돔이 있거나 없던 미국인들은 섹스에 매우 만족한 것을 발견했다.

인디애나대학의 Debby Herbenick 연구팀은 5865명의 섹스 경험자와 콘돔 사용자에 대한 National Survey of Sexual Health and Behavior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Journal of Sexual Medicine 23일자에 발표했다.

대규모 미국 인구를 반영하는 무작위로 선택한 가정을 메일과 전화로 모집했다.

개별적으로 참여에 동의했을 때 온라인 설문에 필요하면 인터넷과 컴퓨터 하드웨어 접근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오랄 섹스, 질과 항문 성교 등 작년에 가장 최근 성행위와 그와 관련된 행동을 보고했다.

연구팀은 성별과 한 배우자 혹은 동거인, 여자나 남자 친구, 친구, 새로 교제인, 매춘부 등 다른 파트너 여부에 대한 정보를 질문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유형 등 콘돔 사용과 윤활제 사용에 대해 답했다.

연구팀은 즐거운, 각성의 인식과 오르가즘 경험여부에 대해 가장 최근 섹스에서 그 비율을 물었다.

연구결과, 18~59세의 남녀 조사에서 콘돔이나 윤활제 사용을 기준으로 차이가 적으며 섹스율은 높은 것을 발견했다.

콘돔과 윤활제로 인한 성적 즐거움을 발견한 것에 더해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콘돔의 원료에 대해 확인을 적게 했다.

여성의 24%가 남성의 9%에 비해 확인을 하지 않았다.

이는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콘돔을 구입하기 때문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수성 윤활제가 콘돔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지만 오일과 석유를 원료로 한 제품은 라텍스를 나쁘게 하는 원인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콘돔 사용은 섹스의 자연스러움이나 즐거운 감정을 적게 할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콘돔을 사용할때 섹스는 매우 만족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윤활제는 섹스를 개선할 능력에 과소평가돼 있다.

어떤 나이대의 여성도 비각성의 조짐으로 윤활제 사용의 필요성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팀은 콘돔과 윤활제의 이익을 이해하도록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키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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