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외국인근로자 자선진료소 대표

전의철 인천 외국인근로자 자선진료소 대표가 15회 상허(常虛)대상 의료부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허대상은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선생의 뜻을 기려 제정한 상으로 우리 사회의 교육·학술과 의료 및 농촌부문 등 세 분야에 큰 업적을 세운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의철 대표는 지난 57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사회의료봉사는 물론 몽골에서의 의료선교활동을 오랫동안 펼쳐왔으며 최근 인천지역의 소외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상패와 부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