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여성한의원, 생리통 무료진단 행사 실시

“생리하는 여성 절반 이상이 고통 받는 생리통, 정확한 원인 진단과 치료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

움 여성한의원(원장 문현주)에서는 월경과 월경통에 대한 여성들의 정확한 인식과 치료를 돕기 위해 ‘여성 공공의 적, 생리통 타도’를 내세우며 15일부터 ‘생리통 무료 진단’ 행사를 진행한다.

생혈구 분석, 적외선 한열진단, 스트레스 진단 등의 검사를 통해 월경통과 관련된 몸의 상태를 좀더 세밀하고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1:1 개별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 방향을 제시해 주게 된다.

최근 중, 고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10명중 7명(68.3%)이 “생리 때는 집에서 쉬고 싶다”고 응답했고 “생리 때 학교생활이 어렵다”는 대답도 36%에 이르렀다. 여학생들의 생리 결석을 병결이 아닌 공결로 인정해 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처럼 생리 때문에 육체적 아픔은 물론, 정신적 고통까지 시달리는 여성들의 현실을 공감하고 치료의 관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에 이미 움 여성한의원에서는 작년 가을 개원 기념 행사로 생리통 무료 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그 당시 업무가 마비 될 정도로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신청 접수가 몰려 많은 여성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후 미처 혜택을 받지 못한 여성들의 요청이 이어져 이번 행사를 다시금 마련하게 된 것.

문현주 원장은 “월경 하는 여성 절반 이상이 월경통으로 고통 받고 있으나 실제로 대부분의 여성들은 정확한 원인 진단과 치료를 통해 고칠 수 있다는 인식이 부족해 진통제로만 버티는 현실”이라며 “더욱 많은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몸에 개입해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월경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문의/접수 02-907-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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