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회째…1600여명 진료

이대병원 이화의료선교봉사단(단장 성주명 교수)은 지난 달 21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일주일간의 봉사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성주명, 정구영, 한재진 교수를 비롯한 약사, 간호사, 학생 등 15명이 참가한 이화의료선교봉사단은 지난 21일 출국해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의 오지를 돌며 의료 및 선교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5회째 계속돼오고 있는 이화의료선교봉사단은 아시아에 유행하고 있는 조류독감으로 일정이 바뀌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원래의 진료계획에 따라 1600여명의 진료를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한편 이화의료선교봉사단은 앞으로도 의료원과 학교의 지원을 받아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해외지역에 사랑의 손길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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