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세프라코어社 개발...올해 중순 판매 기대

새로운 불면증치료제 에스토라(성분명 에스조피클론)가 미 FDA에 임시 승인됐다.

지난달 29일 AP통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FDA가 회사 측에 전달한 예비승인 서한은 세프라코어 측이 더 이상 추가적인 임상실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세프라코어 측은 FDA에 추가 승인신청을 할 것으로 보이며 빠르면 올해 중순경에 에스토라의 판매를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프라코어사의 마크 H.N 코리건(Mark H.N. Corrigan) R&D 부회장은 FDA의 서한과 관련해 “우리는 FDA가 전달한 예비승인 서한에 매우 고무돼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토라는 성인이나 노인의 불면증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약으로 알려졌다.

국립보건연구소(NIH)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5000만 명이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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