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한명호씨 신임이사로 선임
㈜LG 상무를 선임했다.
이날 양흥준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당기 매출액은 1790억원으로 전기보다 208%나 늘어났으나 이는 전기가 기업분할
로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실적으로 단순비교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력사업인 의약품 사업 부문 매출 및 기술수출료 수입 증대로 인해 경상손실은 6억이었으나 순이익은 32억원
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의약품 사업의 경우 내수부문은 제품 경쟁력 강화, 대형품목 육성 및 영업실행력 제고 전략의 지속적 추진
으로 유전공학제품과 순환기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부문은 인도판매법인의 내수시장화를 통해 간염백신
의 매출증대, 유전공학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약산업부문은 지속적인 독점 제품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물의약부문에서는 자체 개발한 젖소 산유력 증강제 BOOSTIN 은 미국의 Monsanto社와 함께 세계시장을 석권, 안정적
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을 이용한 제4세대 항생제, 기능성 비타민제 등은 세계 유명 제약회사와
경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순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는 신임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