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후 성장세 회복될 듯‥제네릭 사용 확대 여전

브랜드 제약산업은 혁신적 치료제와 블록버스터 제품의 대량생산 안정적 추이로 미국 산업에서 막을 수 없는 타이탄으로 등장한 것은 오래전이 아니다.

그러나 R&D 감소와 더불어 리피토, 플라빅스 등 톱셀러 제품의 특허만료의 쓰나미는 최근 수년간 성장 곡선을 하강시키고 제네릭 의약품의 영향력에 강화하는 문을 열게 했다.

IMS헬스에 따르면 특허 상실은 브랜드 약물에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다.

브랜드 처방의 80%가 특허만료 6개월 이내에 제네릭으로 대체된다.

2011년 말 글로벌 베스트셀러 약물인 화이자의 리피토 특허만료는 브랜드 약물의 최근 하락에 속도를 가했다.

2012년 첫 6개월 동안 모든 브랜드 약물의 전체 처방은 14% 감소한 반면 제네릭은 4.4% 증가했다.

주목할 행운으로 현재 제네릭 약물은 미국 제약산업 전체 성장 금액의 86%를 차지했다.

4년 전인 2008년 브랜드 약물은 미국 제약 매출 성장의 70%를 기록했다.

제네릭은 성장하고 있지만 브랜드는 아니다.

IMS의 2016년 미국 제약시장 전망 보고서를 보면 특허만료와 저가 제네릭 경쟁의 영향은 2012~13년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 특허만료 진정과 건강보험 개혁으로 수백명의 미국인 혜택, 신약 출시 등으로 제약산업은 점진적인 회복세로 돌아 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미국은 고령화되고 있는 피할 수 없는 사실에 더해 어려운 브랜드 제약산업은 저조한 성장을 회복하고 있다.

신약을 위한 시장을 촉진하는 것도 이미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 헬스케어 개혁 속도, 빅 파마의 R&D 결실, 바이오 전문의약품 출현 등 많은 요인들은 브랜드와 제네릭 약물 전망을 밝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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