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줄기세포연구소, 황우석·문신용 교수 초빙

고려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소장 김선행)는 오는 27일 오전 9시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줄기세포 연구와 임상적 응용’을 주제로 '제1회 고려대학교 줄기세포 연구소/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서울대 수의과 황우석 교수와 서울대 의과대 문신용 교수 등 한국의 줄기세포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석학들과 저명한 연구진들이 연자로 나서, 연구 및 임상 응용 전반을 포함한 줄기세포 연구의 오늘과 미래의 동향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심홍승길 의무부총장과 황전준 의대학장의 축사에 이어 황우석 교수의 '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 장기 개발의 현재와 미래', 문신용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또, 1부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 장기 개발', 2부 '세포 치료제 개발의 실제', 3부 '줄기세포 연구의 실제' 등의 섹션으로 나눠 발표와 종합토론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BK21사업단, 과학기술부 뉴프런티어 세포응용사업단, 보건복지부 줄기세포사업단, 고려대학교 의료원 및 의과대학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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