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해외여행자 구매 및 복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비아그라 유사성분인 'Hydroxy Homo Sildenafil'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에 따른 간기능장애 발생(인과관계) 사실을 공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三便口カプセル(月交口)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짙은 청색의 캡슐로서 자양강장, 정력제로 표시돼 있다.

식약청은 이 제품이 최근 3년간 우리나라에 수입된 바는 없으나 관련 위해정보를 지방식약청에 관련사실을 통보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해외여행자는 이 제품이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유사식품의 구매 및 복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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