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사회에서 남편은 섹스를 시작함으로 사랑을 보여 주는 등 남녀가 결혼생활에서 다르게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온라인판에 실렸다.

텍사스대학의 연구팀은 서구 사회의 여성들은 로맨틱한 관계에서 사랑 표현은 남성에 비해 보다 능숙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결혼 13년 동안 4시점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했다.

연구팀은 사랑이 남편과 마누라의 다른 행동과 관련 여부를 조사했다.

이론적 설명에 대한 대응으로 다단계 분석에서 남녀는 애정을 통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같은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연구에서 마누라는 덜 부정적이거나 적대적 행동에 호감을 가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반면 남편들은 섹스를 시작하고 취미활동을 공유하고 마누라와 함께 가사를 하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남녀는 문화적 고정관념을 주장하기보다는 보다 미묘한 어감으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