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7% 감소....배당은 주당 600원 예정

11월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이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주반발을 우려 배당은 지난해 보다 2%P 감소한 주당 600원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지난해 매출액은 1,063억원으로 전기대비 3.7% 감소했다.

또 영업이익은 61억원(전기대비 25.2% 감소), 경상이익은 62억원(전기대비 41.3% 감소), 순이익은 48억원(전기대비 40.2% 감소)으로 수익성이 전년에 비해 크게 악화됐다.

한편, 현대약품은 내달 12일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기로 하고 임기만료된 이한구 사장과 진수창 이사를 재선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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