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피브레이트 성분…100. 300캅셀 두 종류

명문제약(대표 이규혁)은 최근 마이크로니시드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의 고지혈증치료제 '노피드 캡슐'을 새롭게 발매했다.

Fibric acid 유도체인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lipoprotein lipase의 활성을 증가시켜 VLDL 중의 TG대사를 촉진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노피드캡슐은 페노피브레이트 2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흡수율을 향상시킨 마이크로나이즈드 형태로 돼 있어 낮은 부작용 발현율과 적은 용량 사용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광범위한 고지혈증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Ⅰa, Ⅰb, Ⅱ, Ⅳ, Ⅴ형 에 모두 효과를 발휘하며, 1일 1회 복용으로 고지혈증치료제의 1차 선택제로 각광받는 약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로 현재 미국은 의료보험 규정상 Fibric acid derivative 제제를 1차 선택약으로 선정하고, 이후에 스타틴 계열의 약물 사용을 인정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노피드 캡슐'의 포장단위는 100캅셀과 300캅셀 두 가지며, 1일 1회 1캅셀을 식후 즉시 경구투여하되 반드시 식이요법과 병행해야 한다. 보험약가는 466원/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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