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승인, 소아임상연구 성공 결과
보도에 따르면 이번 독점권 연장은 FDA가 요청한 소아 임상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엘의 씨프로는 지난 9·11 테러 이후 탄저병 치료제로 유명해진 퀴놀론계 항생제다.
이번 독점권 연장에 따라 타 제약회사가 씨프로 제네릭 버전을 판매하려면 최소한 2004년 6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엘은 올해 9월까지 씨프로 판매로 약 110억 유로(미화 10억 3,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