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신축사옥 이전…대형물류시스템 갖춰

제주 조일약품(대표 문춘일)이 지난 10일 신축한 새사옥 이전하고, 내년 1월부터 (주)제주 동원약품으로 상호변경한다.

제주 동원약품 문춘일 사장은 "항상 회원사를 비롯한 제약계 임직원들의 배려와 사랑으로 새롭게 변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새사옥에서는 보다 쾌적한 환경과 KGSP(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에 적합한 대형물류시스템을 갖춰 의약품을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공급하는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전한 신사옥은 도매유통의 중추적 기능을 강화해 대형화·거점화·네트워크 전산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신축한 건물 대지는 1,000평, 연건평 600평, 지하 1층 지상 2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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