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선천성 장애인 딸 둔 아버지 情 그려

㈜유유(대표 유승필)는 지난 12일 유유 서울 사무소에서 임직원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민지 '사랑의 편지쓰기'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유유는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학능력 시험을 준비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격려와 감사의 사랑의 편지를 공모하는 고려민지 '사랑의 편지쓰기'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응모작 중 심사결과 우수상은 선천성 골격 골절을 앓고 있는 장애인 딸을 둔 아버지의 따뜻한 정과 격려가 담겨 있는 내용의 서울 성동구 송정동 김화술씨가 선정돼 장학금과 부상을 수상했다.

유유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편지쓰기 캠페인을 통해 고려민지를 매개체로 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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