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선천성 장애인 딸 둔 아버지 情 그려
유유는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학능력 시험을 준비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격려와 감사의 사랑의 편지를 공모하는 고려민지 '사랑의 편지쓰기'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응모작 중 심사결과 우수상은 선천성 골격 골절을 앓고 있는 장애인 딸을 둔 아버지의 따뜻한 정과 격려가 담겨 있는 내용의 서울 성동구 송정동 김화술씨가 선정돼 장학금과 부상을 수상했다.
유유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편지쓰기 캠페인을 통해 고려민지를 매개체로 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