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등 81명 근속상 및 공로상 감사패 수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강문석)은 2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동아제약 본관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근속상 및 공로상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및 임직원에 대한 정기포상도 함께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반월공장 김종섭 차장 외 5명이 30년 근속상을, 약국2부 조혁곤 부장 외 44명이 20년, 10년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달성공장 바이오텍제조부가 단체 공로상을, 병원3부의 정헌정 대리 외 29명이 개인공로상을, 천안공장의 이유재 주임과 임재환 사원은 우수제안상을 받는 등 총81명이 수상했다. 이날 정기포상 수상 임직원에게는 총 6,000주의 공로주가 무상 지급됐다.

또한 이은방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에게 스티렌 캅셀 개발의 공로로, 유승인 동아제약 동우회 회원에게는 퇴직 임직원 모임인 동우회의 발전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강신호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국가 경제가 장기간 침체돼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상영업을 위한 자구노력을 지속해온 결과 회사를 다시 한번 도약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 초석 위에서 미래의 경쟁력을 다져나갈 것”을 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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