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로부터 제법 등 7건 특허

LG생명과학이 항생제 '팩티브' 특어권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으로부터 찾아왔다.

팩티브는 1997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과 합병된 SB(SmithKline Beecham)사와 공동개발해 왔으나 GSK의 공동개발 포기로 LG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이에따라 공동개발 중에 발생한 "SB-265805 Intermediate AM19"로 명명된 팩티브 제법, 용법 관련 특허 7건을 돌려받게 됐다.

이는 기술수출계약 해지로 인한 특허 양수 부속계약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양수가액은 특허유효기간 동안 해당국가에서의 팩티브 순매출의 일정비율액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한편, 팩티브는 국내최초로 미국 FDA에 신약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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