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이상 정기 복용 22% 높아‥NSAIDs 계열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남성은 발기부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The Journal of Urology' 온라인 최신호에 발표됐다.

미국 Kaiser Permanente Southern California의 Steven J. Jacobsen 연구팀은 45~69세 8000여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NSAIDs 사용과 발기부전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NSAIDs(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를 3개월 이상 동안 하루 3번 복용한 남성은 발기부전 위험이 2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SAIDs를 정기적으로 사용한 남성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발기부전이 약 2.4배 더 높았다.

연구팀은 "규칙적인 NSAIDs 사용은 나이와 다른 상황 때문에 예상되는 것을 넘어 발기부전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발기부전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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