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창립 50주년 노고 치하

노무현 대통령은 5일 오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어 대한결핵협회 홍영표 회장에게서 ‘크리스마스 씰’을 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노 대통령은 증정식 자리에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한결핵협회가 그동안 결핵퇴치사업에 헌신해온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북한 주민의 결핵예방과 퇴치에 대한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65억원을 목표로 성금을 모으고 있으며, 모인 성금은 BCG(결핵예방접종백신) 생산, 조사·치료사업, 예방·홍보활동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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