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독성연,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 관련 정보 제공

국립독성연구원은 2·3일 양일에 걸쳐 국립보건원 보건복지연수부 대강당에서 '유전자·세포 치료제의 최신동향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생명공학 의약품으로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유전자·세포치료제의 최근 국제 연구동향 및 안전성·유효성의 평가기준을 구축하기 위한 정보교류와 토론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국내 관련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2일에는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 및 안전성에 관한 최신동향'이라는 주제로 일본, 미국, 영국에서의 유전자치료 임상현황과 전임상 수준에서의 유전자치료제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관한 발표가 있었으며, 3일에는 '세포치료제의 개발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내, 일본, 미국에서의 세포치료제 임상적용 사례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동향, 세포치료제의 안전성 평가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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