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팀·진료협력팀 업무 총괄

서울대병원은 9월 1일자로, 홍보실 산하 진료협력담당에 정형외과 김희중 교수를 임명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8월, 홍보실 산하에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팀과 진료협력팀을 신설했다.

CRM팀은 고객서비스 관련 업무를, 진료협력팀은 동문병원을 비롯한 협력ㆍ협진 병의원 관리, 외국인 진료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희중 진료협력담당은 홍보실장을 보좌해 CRM팀과 진료협력팀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희중 교수(47)는 198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뒤, 1991년부터 93년까지 임상강사, 93년 임상조교수, 2000년부터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고관절 분야로, 특히 대퇴골두무혈성괴사와 인공고관절에 관하여 국제학술대회 및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 2001년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최우수논문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골절학(공저) 등의 저서를 펴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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