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악화 책임...조원기 회장 복귀

조아제약의 장석영 사장이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에따라 신임 대표이사는 조아제약의 창업주인 조원기(64) 회장이 다시 복귀했다.

조아제약은 자회사에 대한 투자금 손실과 매출부진 등으로 지난해 순손실이 전년의 4배가 넘는 72억5천4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순손실이 61억3천만원에 달했다.

회사측은 장 사장이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