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초당, 13%로 가장 높아

<자료실 참조>노동조합의 하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올해 제약업체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한자리 수에 거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화학노조 소속 29개 제약사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9.36%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신풍제약, 초당약품이 기본급 대비 13% 인상으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이어 한독약품(11.5%), 국제약품(11%), 녹십자상아(11%), 아스트라제네카(10%), 한풍제약(10%) 등은 두자리수 인상률을 기록했다.

반면 광동제약, 근화제약, 동광제약, 동신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수도약품, 유유, 종근당바이오 등은 9% 미만의 인상률로 평균을 밑돌았다.

이외에 종근당 등 일부 업체들은 협상이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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