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참신한 분위기 조성으로 회사 도약에 앞장설 터

동화약품공업(주) (대표 윤길준)은 19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11대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사에서 윤길준사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선대 사장님과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함께 회사를 보다 젊게 하고 참신한 기풍을 조성시켜 회사에 활력을 부여함으로서 도약하는 동화약품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나라가 혼란스럽던 구한말인 1897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회사로 '좋은약을 만들어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이념과 '민족의 건강은 우리손으로 지킨다'는 제약 보국의 숭고한 정신을 안고 순수 민족기업으로 출발한 우리 동화는 민족의 역사와 함께 수많은 시련을 겪어 왔지만 그때마다 정도와 원리원칙의 동화정신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사에는 적극적이고 창조적이며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서 회사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자율이 존중되면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소신을 가지고 책임을 다하는 풍토를 조성해 진정한 동화인으로 거듭 태어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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