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전국 8개 시·도 간호사회 중심으로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오는 9월 전국적으로 개최, 온 국민이 엄마젖 먹이기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지역축제를 펼쳐나간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우리나라의 모든 아기들이 엄마젖을 먹고 자랄 수 있는 세상을 간호사들이 앞장서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에서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8개 지역에서 각 시·도간호사회 중심으로 열린다.

서울시간호사회는 인천시·경기도간호사회와 합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부산·대전·강원·충북·충남·경남·제주 간호사회에서도 각각 대회를 갖는다.

각 지역별 대회일 기준으로 생후 4∼6개월 또는 5∼7개월된 모유수유아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각 시·도간호사회가 공지하는 구비서류(신청서, 아기추천서, 아기기록지, 주민등록등본 각 1통)를 갖춰 신청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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