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확정키로

전국 백신제제 주력 도매유통업체들이 친목 모임체를 구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체에 따르면 전국 병의원 및 보건소에 백신제제를 주력 공급하는 도매유통업체는 최근 모임을 갖고 오는 29일 친목단체를 구성키로 했다.

지난 1차모임에는 △국민약품(백종희) △제중약품(도심회) △호남약품(양현승) △삼성약품(이종덕) △중앙약품(조병호) △금강약품(조도석) △보건약품(문창수) △한백약품(김석조) △서경약품(전명환) △보부양행(최재홍) △개성약품(황정모) △연합약품(윤대순) 등 12개사가 참석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 모임은 현재 금강약품 조도석 대표이사가 연락책을 맡고 있다.

한 관계자는 "오는 19일 모임에는 기존의 "한길회"를 망라한 전국의 백신제제 주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 모임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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