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D-UKG 중국시장에서 조만간 상품화

삼천당제약(사장 김상조)은 23일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에서 중국 '강소강연약업고분유한공사'와 공동출자로 중국의 경제기술개발구로 유명한 연운항에 합작회사를 설립, 계약과 아울러 합작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북경미이과학기술발전공사'와의 판매계약을 위한 서명식을 동시에 가졌다.

중국합작회사 명칭은 '연운항삼천당약업유한공사'이며, 이번 SCD-UKG기술 수출 및 합작회사 설립으로 SCD(삼천당제약)가 개발한 국내 최초 천연물 복합제 신약 SCD-UKG(간질환 예방 및 치료제) 임상시험이 더욱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되며 중국에서 상품화될 '한달강'포다는 효과가 확실하고 과학기술 함량이 우수하다.

한편 중국내 최대의 판매망을 자랑하는 '북경미아과학기술발전공사'는 직원이 14,000명, 그중 영업사원이 12,000명으로 주업종은 약품, 보건제품을 주종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대륙지역에 연간 판매액이 가장 많은 회사로 알려져 있다.

중국내 합작회사 설립은 SCD가 경제성을 고려한 입지적인 조건과 시장성을 염두에 둔 마케팅전략으로 SCD가 추구하고 있는 세계화, 즉 해외시장 개척이라는데 큰 의미를 둘수있다.

SCD는 96년부터 오랫동안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된 생약제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나타내는 제제들만을 취합하여, 배합을 달리하며 효과를 최대로 나타내는 조성을 찾아내는 연구개발에 착수해 효능과 안전성이 뛰어난 SCD-UKG를 개발했다.

SCD-UKG는 급성간염, 지방간 및 만성간염, 간경변 등의 간질환 예방 및 치료를 주목적으로 하는 식물성 생약과 동물성 생약으로 만들어진 천연물복합제로 매우 안전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SCD-UKG는 특히 지방간 및 간경변 등에 예방치유효과를 보이는 경구제로서 백화사설초, 중루, 호장근, 산두근, 용담초, 대황, 연교, 적작약, 강황, 석장포등의 천연물을 포함한다. 이 물질들은 간질환의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이며 간염, 지방간, 간경변(간경화)이 간암으로 전이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치료한다.

SCD-UKG는 이미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호주, 캐나다, 유럽 10개국에 조성물특허가 등록 되었다. 또한 미국, 일본 및 유럽의 유수한 기업들이 SCD-UKG의 치료효과에 대한 관심을 기울어 왔으며 세계 간질환 시장 진출에 대한 밝은 전망을 보여 주고있다.

SCD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 및 판매계약으로 상품화될 '한달강'포다는 SCD-UKG를 조성물로 한 간질환치료제 및 간질환 환자용 건강식품이 전세계적으로 전무한 상황에서 상품화돼 중국 시장내에서 발매 2년차, 판매수입 4억인민페(한화 640억원),이며 발매 5년차에는 10억인민페(한화 1,640억원)이상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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