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병상 증설, 총 45병상 규모 운영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원장: 김승남 교수)은 8일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등 보직자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목부실장 지영현 신부의 주례로 응급병동 옆에 새롭게 개설된 2층 중환자실에 대한 축성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환자진료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설된 2층 중환자실은 총 6병상 규모로, 기존 3·4층의 내과, 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중환자실의 39병상에 6병상이 추가 개설, 총 45병상 규모의 중환자실이 운영된다.

이번 2층 중환자실 추가 개설은 교수연구동의 증축과 관련한 공간 재배치에 따른 것으로 효율적인 진료공간 및 시스템 확보뿐만 아니라 중환자 병상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중증도의 환자의 진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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