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정총 성료... 지난해 489억원 매출 달성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5일 충남 조치원 공장에서 제1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된 강덕영, 강선영 이사를 재선임하는 한편 신임 비상근 감사에 권대은씨를 선임했다. 또 배당은 액면가(500원) 대비 12%인 소액주주 60원, 대주주 45원으로 차등 실시하기로 했다.

강덕영 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매출 실적은 과거 종합병원 위주의 영업에서 병의원 시장으로의 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투명한 영업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출액은 488억 6,780만원으로 전년대비 16.5%가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62.7% 증가한 85억 1,400만원, 경상이익은 177.7% 늘어난 44억원, 순이익은 37억 4,300만원으로 지난 회기보다 무려 16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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