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都協 역할 제고에 일조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인천경기지부는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워크숍을 용인 대웅제약 연수원에서 최근 개최했다.

인천경기 백승선 지부장은 "어려운 도매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회원사가 한 자리에서 1박2일간 좋은 정보도 듣고, 같이 토론하는 기회를 가져 보자는 뜻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소개했다.

또 "그동안 협회는 회비를 받아 사용하면서, 평회원에 무엇인가 기여하는 것이 부족했다는 평가에 따라, 인천경기지부는 협회는 회원사를 위해 도움이 되는 회무접목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백 회장은 "어려울수록 우리 동업자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집을 떠나 밤을 같이하면서 생업에 대한 자유롭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산업 변화와 유통환경의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약업신문 강희종 상무가 초빙 강사로 강연했다.

강상무는 의약분업 후 과잉공급의 거품경기는 2002년 후반기부터 제약경기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이러한 제약의 불경기는 양산된 도매업계의 구조조정을 가속화시킬 것이라 강조했다.

또 박성준 회장의 "위기의식과 사원의 전력화"에 이어 화술은 현대인의 필수 조건[최명수], 아름다운 인생관리 [조동춘 박사], 대화의 시간[백승선 인천경기지부장]등의 주제강연이 있었다.

이외에 바비큐 파티 등 인천경기지부의 임원 및 직원 단합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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