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치과 19.5%, 병원 13.5% 증가

올해들어 치과 및 병의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월말 현재 요양기관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663곳(4.2%)이 증가했다. 올해 4월보다는 384개(0.6%) 증가한 6만 6,82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5월말까지 종별 요양기관 수는 종합전문병원 42개, 종합병원 240개, 병원(요양병원 포함) 830개, 의원 2만 3,283개, 치과병원 98개, 치과의원 1만 1,327개, 한방병원 152개, 한의원 8,411개, 보건소 3,397개, 약국 18,974개이다.

이들 종별 요양기관을 전년도 5월과 비교하여 보면 치과병원이 82개에서 16개 증가해 19.5%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병원은 731개에서 99개 늘어나 13.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의원은 전년보다 585개(7.5%), 의원은 1,109개(5.0%) , 치과의원 372개(3.4%), 한방병원 2개(1.3%), 종합병원 2개(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4월에 비해서는 치과병원과 병원이 가장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4월과 대비한 요양기관 종별 현황을 보면 치과병원이 2개(2%), 병원 7개(0.8%), 한의원 69개(0.8%), 의원 158개(0.7%), 한방병원 1개(0.7%), 치과의원 78개(0.7%) 늘어나 개인병원들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약국은 전년 5월보다는 480개(2.6%), 전월보다는 69개(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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