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2천만원 상당의 퀴놀론계 광범위 항균제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5일 동아일보사와 이라크난민돕기 시민네트워크가 함께 펼치는 이라크에 의약품 보내기 캠페인에 2천만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라크난민돕기 시민네트워크는 전쟁 피해로 큰 어려움에 처한 이라크인들을 돕기 위해 4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하고 있으며 Korea-Iraq Friendship이라는 이름으로 '이라크난민돕기 시민네트워크'를 결성해 이라크 의약품과 구호물자를 지원과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이라크 난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5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펼치고 있다.

동성제약 이선규 회장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좋은 일에 뜻있게 쓰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30일에도 SBS와 참여연대가 함께 펼치는 연중 캠페인 '평화를 이야기합시다' 이라크 난민 돕기 캠페인에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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