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원칙주의자 주권 JK성형외과 원장
주권 JK성형외과 원장은 "검증된 시술방법을 규격화해서 시장에 내놓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주 원장은 “JK성형외과는 장기적인 가치투자를 한다는 점에서 일반성형외과와 많이 다르다"면서 "수익을 늘리기 보다는 윤리와 도덕적 가치를 중요시 여겨 마땅히 해야될 진료를 통해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고, 희망을 불어넣어 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JK성형외과가 갖고 있는 의료기술과 축적해온 역량들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고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주권 원장에 따르면 최근 JK성형외과는 명동에서 압구정역으로 확장 이전한 후 이달 7일 그랜드오픈을 했다.
주권 원장을 비롯해 모두 7명의 분야별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JK성형외과는 One-Stop Medical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의들이 모여 한 병원 안에서 전체적인 시술이 가능토록 한 것으로, 환자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수술 후 만족도도 높다.
이미 안면윤곽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 주권 원장은 1998년부터 지난 12년 동안 4만 여건의 사각턱 교정과 광대뼈 축소술을 실시, 최다 임상경험과 0% 사고율의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는 특히 줄기세포를 성형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끊임 없는 투자와 우수한 연구기관과의 꾸준한 연구활동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
주권 원장은 "환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베풀고자 하는 마음에서 각 분야 전문 의료진 구축과 철저한 고객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자심감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2010년까지 환자 수요 맞춰 의료진을 충원할 계획이다.
한편 그는 JK병원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언청이, 안면비대칭, 특정부위과다성장증, 화상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올 초에는 한국청소년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저소득층의 ‘안면기형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새얼굴 찾아주기 의료지원’ 활동을 적극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대상 선정이 어려웠으나 스탠다드가 마련돼 내달부터 매월 1명씩 무료 시술을 받을 수 있게된다.
정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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