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김영진 부회장, 사내·지역 금연운동 기여

한독약품-아벤티스파마 김영진 부회장이 지난 30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세계금연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독약품-아벤티스파마는 직장 내 모범적인 금연활동으로 흡연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해왔으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금연운동 지원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왔다.

97년부터 실시한 금연캠페인은 금연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교육, 니코덤(금연보조제) 지급, 개인관리 프로그램 운영, 성공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금까지 120여명의 직원들이 금연에 성공했다.

또한 사회적인 금연운동 활성화를 위해 99년부터 일선 고등학교, 군부대 및 기업체에 금연보조제 지원과 금연자료 발송 등 대외적인 금연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사내 금연캠페인은 지난 3월 아벤티스 본사에 의해 2002년도 영업마케팅 부문 최우수 환경보건안전(EHS)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상금 전액을 금연운동을 위해 사회에 기증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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