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정난영씨 등 선임

지주회사인 (주)대웅(대표 윤재승, www.daewoong.com)은 30일 오후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3기 정기주주 총회를 갖고 사외이사로 정난영 전 태평양제약 사장등을 선임했다.

윤재승 사장은 인사말에서 "42기는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지주회사이면서 일반의약품 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회사로 새롭게 출발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말하고 "올해는 최고의 효율성을 갖는 기업으로, 그리고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효과적인 투자 및 제휴전략으로 관련 회사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10월 지주회사로 출범한 대웅은 제43기 매출액은 119,706백만원, 경상이익은 18,923백만원, 당기 순이익은 11,972백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주에 대한 배당률은 현금 20%(현금배당 500원)로 결정되었으며, 사외이사로는 신현우 (주)옥시 대표이사, 김준 (주)이매진 대표이사, 정난영 前 태평양제약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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