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제휴 둥 매출 극대화 총력

일양약품은 32기 정기주총에서 임기만료된 김영달 감사를 재선임했다.

전영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일반의약품 위주의 매출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전문의약품의 매출비중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 제32기 매출은 1,095억원으로 전년대비 6.4%가 신장하였으나 신제품 런칭을 위한 광고비 증가와 투자유가증권감액손실 등으로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제약 환경은 의약분업 전면실시에 따라 급격한 환경변화를 맞으며 새로운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대처키 위해 첨단신약개발 및 건강식품 발매등 매출신장과 이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2003년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제휴를 통한 제품개발로 치료의약품 시장을 선점하고, 내실경영으로 수익성에 촛점을 맞추어 흑자전환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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